정진석 與 비대위원장 임명…"부정" 50.8% vs "긍정" 32.3%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 2022-09-15 15:02:25
4050서 부정평가 56%대…긍정, 70대 이상서만 우세
TK서 부정 48.7% vs 긍정 34.3%…부울경은 팽팽
국민 2명 중 1명은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을 부정평가하는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UPI뉴스·KBC광주방송이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 14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9월 2주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이 정 위원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50.8%는 "부정"이라고 답했다.
"긍정"이라는 응답은 32.3%에 그쳤다. 부정 응답이 18.5%포인트(p) 더 많다.
연령별로 긍정 평가는 70대 이상에서만 56.7%로 부정 평가(30.6%)를 앞섰다. 60대에서는 긍정(41.3%)과 부정(47.4%)이 오차범위 내였다. 다른 연령층에서는 모두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40대와 50대에서 각각 56.6%, 56.1%였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북에서 긍정(45.5%)과 부정(41.1%)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했다.
그러나 여당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는 부정(48.7%)이 긍정(34.3%)보다 10%p 이상 우세했다.
보수층에서는 긍정(56.3%)이 과반을 기록하며 부정(32.2%)을 크게 앞섰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평가한 응답층에서는 긍정(75.2%)이 부정(13.1%)을 압도했다.
지난 대선 때 윤 대통령을 지지한 응답층에서는 긍정(58.5%)과 부정(30.7%)의 격차가 20%p 이상이었다. 그러나 부정평가가 30%대로 비교적 높아 주목된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무선 RDD : 10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고 응답률은 4.1%다. 자세한 내용은 넥스트위크리서치(www.nwr.co.kr)와 UPI뉴스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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