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도 '보통교부세' 증액 총력전…1000억 규모 요청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9-14 22:19:03

전년比 40% 증액 올해 6171억원에서 내년에도 같은 규모 증액 건의

울산시가 2023년도 보통교부세 최대치를 확보하기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울산대교 전망대 야경 [울산시 제공]

이번 달 1일 취임한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첫 대외 활동으로 15일 친정인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서정훈 교부세 과장을 만나 내년도 보통교부세 증액 지원을 건의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조선업 위기 등으로 인한 세입 증가 둔화 속에 보통교부세 규모가 매년 증가, 올해의 경우 지난해 대비 40.3% 증가한 6171억 원을 지원받았다.

내년도 또한 고금리·고물가의 영향 등으로 지방세 규모 감소가 예상돼, 보통교부세의 최대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내년도 지방교부세 규모가 75조2883억 원으로 지난해(65조) 대비 15.7% 증가하는 만큼 내년도 울산시 보통교부세를 1000억 원 이상 증액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현재 지자체별 산정 자료를 확인하는 등 내년도 보통교부세 규모에 대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교부 금액은 연말께 결정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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