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례동 내리막길서 3중 추돌사고…길가던 70대 심정지 이송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9-13 15:49:17

SM3 승용차, 20대 여성 2명 친 뒤 잇단 충돌…모두 5명 부상

부산 사상구에 있는 내리막 골목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보행자 3명과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5명이 다쳤다.

▲ 13일 낮 부산 주례동 경남정보대 후문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 [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13일 낮 12시 10분께 사상구 주례동 경남정보대 후문 인근에서 SM3 차량이 20대 여성 2명을 들이받았다.

이어 200m가량 주행한 차량은 주차된 포터 트럭과 반대편에서 오던 K8 승용차와 충돌한 뒤에야 멈춰섰다.

이 과정에서 길가던  70대 여성이 2차 사고로 중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119구급대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여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고, 다행히 이 여성은 의식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K8 승용차 운전사와 동승자도 찰과상 등을 입어,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20대 여성 2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다.

경찰은 사고를 낸 50대 운전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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