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30일~10월1일 삽량문화축전 맞춰 '푸드페스티벌' 개최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9-13 09:40:30
경남 양산시의 최대 축제행사인 '삽량문화축전'이 오는 30일 개막되는 가운데 축전 기간 양산천 둔치에서 '2022년 푸드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된다.
13일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천 푸드 페스티벌'은 2019년 처음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맛집 시식회 등의 행사구성은 최소화하고 홍보 및 전시 위주로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롯데제과·진주햄 등 대기업을 포함해 경쟁력 있는 소규모의 식품제조가공업소 23개 업체가 참가해 시식·홍보 및 판매 행사를 갖는다.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의 떡 작품 전시 및 떡 메치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올해 '양산 맛집'으로 지정된 일반음식점 10개소의 대표메뉴 상차림 전시와 함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손씻기 교육 등 홍보관 운영도 예정돼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특색있고 다양한 우리시 식품 생산품의 전시·판매 및 체험을 통해 시민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우수한 생산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3년 만에 개최되는 삽량문화축전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년엔 3일간 개최됐으나 올해 축전은 코로나 확산세를 감안, 2일로 단축된다.
'삽량'은 삼국 중 신라에 속했던 양산의 옛 지명이다. 양산시는 지난 1986년부터 매년 가을에 가을 향토 문화예술을 전승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삽량 이름을 딴 문화축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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