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태풍 '힌남노 상륙' 6일 모든 학교 휴업령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9-04 17:25:57
고교의 경우 '휴업·원격수업' 학교장이 선택
울산시교육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6일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전체 학교에 대한 전면 휴업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다만 고등학교의 경우 휴업과 원격수업을 학교장이 선택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5일 학사 운영 방안은 학교장이 기상 상황을 고려해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 전환, 휴업 등을 신속하게 결정해 학부모들에게 안내토록 했다.
유·초등·특수학교에서 부득이 등교를 희망하는 학생이 있으면 긴급돌봄을 운영하되,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학부모 동반 등·하교를 원칙으로 정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재난대응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면서, 비상근무와 함께 교육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며 "24시간 비상 체제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북상 중인 태풍 '힌남노'는 5일 밤 9시 강도 '매우 강' 상태에서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180㎞ 해상을 지나 6일 오전 9시 강도 '강'인 상태로 부산 북북서쪽 20㎞ 지점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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