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소식] '인구소멸대응' 정책간담회·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회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2-09-02 14:32:05
경남 합천군은 1일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과 군청에서 인구감소에 따른 군의 상황과 지역에서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선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15명과 소기홍 행정 안전부장관 정책보좌관,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지기 목공소 최종욱 이사장이 참석했다.
군은 간담회에서 인구감소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배정이 확정된 총 14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했다.
또 인구증가를 위한 중앙부처 규제와 관련해 대규모 투자사업 유치를 위한 농지 및 산지에 대한 절차 간소화와 규제 완화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윤철 군수도 소기홍 정책보좌관을 만나 △황강 하류 광역취수장 설치 △댐 수위 관리 및 방류 시 주민 의견 반영 제도화 등을 요청했다.
이선기 부군수는 "인구소멸과 규제개혁에 대한 실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마련된 이날 자리에서 다양한 의견제시에 양측이 많은 부분 공감대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
합천군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2023~2026) 합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이하 제5기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TF팀장인 합천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김해은 민간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는 공무원, 학계전문가, 사회보장기관 실무자 등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원 26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김윤철 군수의 공약사항에 발맞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희망찬 발걸음'이란 비전 아래 총 46개의 세부사업을 선정하고 세부사업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김해은 TF팀장은 "TF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보장계획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목적으로 매 4년단위로 지자체가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합천군은 이날 수렴된 의견을 보완하여 지역주민 공고를 거쳐 제5기 보장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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