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한동훈 14% 오세훈 13% 유승민 13%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 2022-09-02 08:31:16
尹직무 긍정평가층 韓 38%…국민의힘 지지층선 31%
吳 각각 27%, 27%…격차 11%p 4%p로 오차범위 밖, 안
劉 약진, 3%p 상승해 吳와 동률…與 지지층선 2%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한 장관은 범보수 차기 대권 경쟁에서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과 선두권을 달리는 중이다. 그런데 2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차범위 내에서 오 시장을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같은 기관의 한달 전 조사 때보다는 근소하게 좁혀졌다.
리서치뷰가 지난달 30일, 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조사 결과 한 장관은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14%를 기록했다. 오 시장은 13%였다.
지난달 조사와 비교해 한 장관은 1%포인트(p), 오 시장은 2%p 동반 상승했다.
두 사람 격차는 2%p에서 1%p로 줄었다.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13%를 얻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의 약진이다. 유 전 의원은 전달 대비 3%p 올라 오 시장과 동률을 이뤘다.
유 전 의원은 차기 당대표 선호도에서 1위에 오를 만큼 최근 주가가 치솟고 있다. UPI뉴스·KBC광주방송이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8월 5주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 전 의원은 차기 당대표 선호도에서 24.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2위는 이준석 전 대표로 13.6%였다.
유 전 의원이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 1위였다. 자세한 내용은 넥스트위크리서치(www.nwr.co.kr)와 UPI뉴스 홈페이지 참조.
국민의힘 내분 사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관계자)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면서 유 전 의원에 대한 국민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유 전 의원은 윤 대통령, 윤핵관들과 맞서온 비주류 대표 인물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1%였다. 홍 시장은 전달 대비 1%p 하락했다. 이 전 대표는 9%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안철수 의원은 5%,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4%로 집계됐다. 안 의원은 1%p 내렸고 원 장관은 그대로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 장관(31%)과 오 시장(27%)이 선두를 달렸다.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안이다. 홍 시장은 13%, 이 전 대표 9%, 원 장관 7%, 안 의원 6%였다.
유 전 의원은 2%에 그쳤다. 여당 지지층에서 여전히 유 전 의원에 대한 '배신자 프레임'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수층에서도 한 장관(25%)과 오 시장(20%)이 우세했다. 홍 시장은 15%, 이 전 대표 12%, 유 전 의원 8%였다. 안 의원과 원 장관은 모두 5%였다.
한 장관 지지율은 윤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평가한 응답층에서도 38%로 가장 높았다. 전달 대비 2%p 올랐다. 오 시장은 27%였다. 격차는 11%p로 오차범위 밖이다. 유 전 의원은 1%에 그쳤다.
반면 보수층에선 한 장관과 오 시장의 격차가 전달에 오차범위 밖인 8%p였는데, 이번엔 4%p로 줄었다. 한 장관이 '당심'에서 수위를 차지했는데 한달만에 오 시장이 추격해 오차범위 내로 좁힌 것이다.
연령별로는 한 장관이 60대에서 18%, 70대 이상에서 17%를 얻었다. 오 시장은 이 연령층에서 각각 19%, 21%를 기록했다. 유 전 의원은 50대에서 17%를 기록했다. 홍 시장은 20대(만18~29세)에서 16%를 차지했다. 30대에선 13%였다.
4명이 강세를 보이는 연령대가 차별적이다.
리서치뷰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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