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아반떼N·벤츠 E 300 등 14개 차종 22만여 대 리콜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09-01 10:06:15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아반떼N 등 14개 차종 22만2138대가 리콜 조치된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4개 차종 22만21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등 2개 차종 18만5523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으로 화재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아반떼 N 2개 차종 125대는 조향핸들 엠블럼(H 표시)의 부착 공정 불량이 문제가 됐다.
기아의 올뉴 쏘렌토 2개 차종 2만4990대는 변속레버 잠금장치 제조 불량으로 리콜된다.
수입차들도 제작 결함이 다수 발견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E 300 e 4MATIC 등 3개 차종 7845대는 변속기 연결배선이 전방 동력전달축과의 간섭으로 손상돼 변속기 오작동이 우려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짚 체로키 1963대는 고압연료펌프의 내구성 부족에 의한 마모로 연료가 새 시동 꺼짐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와 한국지엠에서 수입, 판매한 에스컬레이드 등 2개 차종 1202대는 3열 좌석안전띠 버클의 조립 불량이 문제였다.
이외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브롱코 311대는 뒷문 잠금장치 조립 불량을, 에비에이터 179대는 전동식 헤드레스트 제조 불량을 지적받았다.
각 제작사들은 문제의 차량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소유자들은 서비스센터로 연락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결함시정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car.go.kr)로 접속해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리콜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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