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휴가 병행 '워케이션' 거점센터 부산에 설립…구글·야놀자 참여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8-31 17:55:37
동구 아스티호텔에 센터…내년까지 원도심 중심 위성센터 10곳 설치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근무방식인 '워케이션'(Workation) 거점센터가 부산에 마련된다.
부산시는 31일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박형준 시장의 주재로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구글·야놀자·쏘카 등 수도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에 요청사항을 제안하고 수요를 분석했다.
부산시는 아스티호텔에 워케이션 센터를 구축하고 내년까지 서구·영도구·동구 등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위성센터 10곳을 마련한다.
센터에서는 기업 임직원들의 업무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워케이션 관련 정보와 기업 간 네트워킹 공간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워케이션 참여 후 부산으로 본사 이전이나 부산지사 설립을 고민하는 기업에게는 기업 이전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일과 휴양을 같이 할 수 있고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워케이션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을 충분히 지닌 도시"라며 "워케이션이야말로 부산관광을 특화할 수 있는 최적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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