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폴란드 총리와 통화… 원전·방산 협력 강화 논의
서창완
seogiza@kpinews.kr | 2022-08-30 20:25:23
모라비에츠키 총리와 30분 통화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와 원전과 방산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모라비에츠키 총리와 30분간 통화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은 양국이 에너지, 방산, 인프라와 같은 주요 경제안보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는 점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과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특히 원전 분야의 양국간 협력 증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 했다.
또한 두 정상은 지난 26일 한국의 대(對) 폴란드 방산 수출 1차 이행계약을 체결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앞으로 방산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호혜적인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모라비에츠키 총리에게 "폴란드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폴란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달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한국 기업의 폴란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폴란드 신공항 건설 등 주요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한국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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