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리창에 붙이는 투명 안테나 개발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08-30 15:27:37
SK텔레콤이 버스·지하철이나 건물 유리에 부착 가능한 투명안테나 장비와 5G·4G 서비스 품질 강화용 RIS(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건물 내부와 대중교통수단 안에서의 이동통신 품질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화학소재 기업인 동우화인켐(대표 라인호)과 3년여의 연구협력을 통해 관련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기술 검증까지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얇은 금속 패턴을 가진 안테나를 작고 가벼운 투명 필름 형태로 유리에 부착해 전파를 수신하는 방식이다. 주위 환경과 조화롭게 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콤은 이 기술로 무선 품질을 고도화하고 이동통신 서비스 영역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 개발도 지속해 다양한 환경에서 투명 안테나와 RIS를 적용, 5G Advanced(어드밴스드)와 6G 시대에 필요한 주요 기술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박종관 SKT 인프라기술담당은 "5G 서비스 고도화와 6G 진화에 필요한 투명안테나, RIS 등 첨단 안테나 기술 등 무선품질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선도사례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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