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풀리고 추석 다가오며 유통 매출 전년比 9.7%↑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08-30 11:23:43
거리두기가 풀리고 이른 추석을 맞으면서 올해 7월 오프라인 유통 분야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매출도 7.3% 성정했다. 전체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9.7% 상승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오프라인 유통은 실외활동 증가로 패션·스포츠 분야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가전과 문화를 제외한 전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온라인 유통은 화장품과 식품 등의 구매가 늘고 공연·레저 상품 예약 수요가 지속되며 대부분 품목에서에서 매출이 늘었다.
오프라인 유통 매출은 올해 5월 7조4800억원에서 6월 7조원, 7월 7조4200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부문의 유통 매출은 5월 6조9700억원에서 6월 6조5000억원, 7월 6조7500억 원이었다.
지난달 온라인 매출 비중은 1년 전보다 1.1%포인트(p) 줄어든 47.7%, 온라인 매출 비중은 그만큼 늘어난 52.3%로 각각 집계됐다.
백화점 매출 31.6% 증가…방문객 수도 늘어
백화점의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다. 백화점은 무려 31.6%나 매출이 증가했다. 편의점(10.4%)과 대형마트(0.2%)도 매출이 늘었다.
백화점은 방문객의 수도 늘었다. 구매 건수도 34.5%나 증가했다. 아동/스포츠 48.5%, 여성캐주얼 41.3% 등 전 품목의 판매호조가 이어졌다.
편의점은 정상 등교·근무 등으로 이용객수가 늘며 생활용품(26.5%), 잡화(17.2%) 등의 품목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반면 준대규모점포(SSM)는 가공식품(0.5%)을 제외한 농·수축산(-5.7%), 일상용품(-6.7%) 등 대부분 품목의 판매가 부진해 전체 매출이 3.6% 감소했다.
온라인 유통에서는 야외 활동이 늘며 화장품(14.0%)과 가공식품·식음료 등 식품(14.7%) 품목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여행·공연 예약상품 수요가 늘며 서비스·기타(20.4%) 품목 판매도 늘었다.
이와 달리 가전·전자(-6%), 스포츠(-1.8%), 아동·유아(-0.7%), 도서·문구(-0.1%) 품목 매출은 줄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