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로봇이 책 배달… 뉴빌리티, 서비스 실증

서창완

seogiza@kpinews.kr | 2022-08-25 20:35:34

자율주행 배달로봇 개발기업 뉴빌리티가 국회 내 로봇 배달 서비스 실증을 진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날 뉴빌리티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의원 5명을 대상으로 자율쥬행 로봇 뉴비 서비스를 시연했다. 개정안에는 로봇을 보행 주체로 정의하고 보도 통행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과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오른쪽 두 번째)이 25일 국회에서 뉴빌리티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의 서비스 실증을 참관하고 있다. [뉴빌리티 제공]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를 국회 경내에 배치하고 국회도서관과 의원회관을 왕복하며 대출 도서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하게 된다. 뉴빌리티는 국회와 같은 공공기관에 로봇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는 건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업체 설명에 따르면 뉴비는 라이다(LiDAR) 센서 대신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을 기반으로 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자율주행 복잡도와 측위 오차율이 높은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상용화 단계까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실증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서창완 기자 seogiz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