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경찰국장 거취…"즉각 교체" 37.9% "의혹규명 후 결정" 37%
조채원
ccw@kpinews.kr | 2022-08-25 14:16:50
"계속 직 유지" 15.8%…교체응답, 유지응답의 2.4배
중도층 "즉각 교체" "의혹규명후 결정" 40.3% 동률
과거 '밀정' 의혹이 제기된 행정안전부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 거취에 대해 교체 여론이 유지 여론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25일 나타났다.
UPI뉴스·KBC광주방송이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 24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8월 4주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 국장 거취에 대해 "즉각 교체해야한다"는 응답은 37.9%를 기록했다.
"계속 직을 유지해야한다"는 응답은 15.8%였다. 교체 응답이 유지 응답의 2.4배에 달했다.
"의혹에 대한 진상을 규명한 후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는 중립적 응답은 37.0%로 집계됐다. 교체 응답과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교체 응답은 30대(44.0%), 40대(45.2%), 50대(45.4%)에서 40%대로 비교적 높았다. 이 연령층에서 유지 응답은 각각 9.3%, 13.9%, 19.9%로 10%대 이하였다.
보수층에서는 "의혹규명 후 결정"(38.0%)이 가장 높았고 "계속 직 유지"는 29.3%, "즉각 교체"는 23.7%였다. 반면 진보층에서는 "즉각 교체"(55.5%)가 최다였고 "의혹규명 후 결정"은 31.0%, "계속 직 유지"는 6.9%였다.
중도층에서는 "즉각 교체"와 "의혹규명 후 결정"이 40.3%로 동률이었고 "계속 직 유지"는 10.8%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무선 RDD : 10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이고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내용은 넥스트위크리서치(www.nwr.co.kr)와 UPI뉴스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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