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 코스타리카에 제2방적공장 준공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2-08-22 17:21:51
글로벌세아가 18일(현지시간) 중미 코스타리카에서 제2방적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로드리고 차베스 코스타리카 대통령, 히메나 친치야 대외통상부 차관, 김진해 주코스타리카 한국대사, 에릭 샤프 코스타리카 투자청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아스피닝 제2공장'은 3만6000추 규모로, 코스타리카의 수도인 산호세에서 동남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카르타고에 세워졌다. 추는 방적공장에서 사용하는 실 묶음 단위를 의미한다.
세계적 추세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발맞춰 수자원 사용절감을 위한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부여하는 '리드 인증'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글로벌세아는 이번 제2공장에 이어 지난 7월 착공한 제3공장을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글로벌세아의 생산능력은 기존의 3배로 증가하게 된다.
김웅기 글로벌세아 그룹 회장은 "이번 원사 생산공장 증설로 미국 시장으로 무관세 수출이 가능한 중미자유무역협정(CAFTA) 면세 혜택을 극대화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과 투자를 통해 중앙아메리카 전역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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