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전기차 보조금 받는다…시작가 5200만원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08-22 16:42:18
확정 가격 5500만원 미만…구매 보조금 수혜
현대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6'가 시작가 5200만 원으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가격이 5500만 원 미만이어서 전기차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주요 사양과 가격을 확정하고 22일부터 전국 현대자동차 지점과 대리점에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라인업이다. 아이오닉5 등 기존 모델들이 스포츠유틸리티(SUV) 형태였던 것과 달리 '스트림 라이너'(공기저항을 줄이고자 유선형으로 설계) 디자인을 적용한 첫 세단형 전기차다.
아이오닉 6는 △6.2km/kWh의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과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으로 524km의 주행가능거리(18인치 휠, 롱레인지 2WD 기준) △공기저항계수 0.21 △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아직 구매 보조금 지급 기준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아이오닉6 스탠다드 모델은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환경부가 발표한 전기차 구매 보조금 기준에 따르면 인증 모델 기준으로 시작 가격이 5500만 원 미만이면 국고 보조금(700만 원)에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을 추가로 받는다. 서울시의 지자체 보조금 200만 원을 더하면 총 9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53.0kWh 배터리가 장착된 아이오닉 6 스탠다드(기본형)는 전기차 세제 혜택(개별소비세 3.5%) 후 기준 익스클루시브가 5200만 원이다. 77.4kWh 배터리가 탑재된 롱레인지(항속형)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5605만 원, 익스클루시브+(플러스) 5845만 원, 프레스티지 6135만 원, 이라아트(E-LITE) 2WD 5260 만 원이다.
외장 색상은 바이오 필릭 블루 펄과 디지털 그린 펄, 그래비티 골드 매트를 비롯, 어비스 블랙 펄과 세레니티 화이트 펄, 녹턴 그레이 메탈릭, 트랜스미션 블루 펄, 디지털 그린 매트,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등 9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의 스트림라인 실루엣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와 다양한 기능을 앞세워 전동화 시대의 한 차원 높은 이동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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