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10월 예정 '가야문화축제' 취소…"추석 이후 코로나 확산 대비"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8-22 16:29:31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10월로 연기된 '2022년 가야문화축제'를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 취소한다고 22일 밝혔다.

▲ 가야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 모습 [김해시 제공]

'가야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021년 2년 연속으로 취소됐다.

올해는 수로왕 춘향대제일(음력 3월 15일)인 4월 14일부터 나흘 동안 개최 예정이었으나, 당시에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추향대제일(음력 9월 15일)이 있는 10월로 연기된 바 있다.

김해시는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재확산 추세 속에 △추석 인구 대이동 △환절기 도래 △거리두기 해제와 백신 미접종에 따른 면역력 감소 등을 감안해 축제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제전위원회 관계자는 "60주년 가야문화축제를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시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내년 4월에는 경남도 우수축제에 걸맞은 경쟁력과 정체성을 갖춘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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