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에서 남부권 개발 계획 발표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2-08-22 08:49:07

신공항 프로젝트·미래차 소재 부품·대학혁신 3대 핵심 사업 추진

경북도는 22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프로젝트 남부권 대(對민) 도민보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4년간의 발전구상을 밝힌다.

이번 보고회에서 도는 '근대화를 넘어 지방화로, 대전환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대구경북 신공항 프로젝트, 미래차 소재부품 산업벨트, 지방이 주도하는 대학혁신을 민선8기 남부권 3대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대구경북 신공항 프로젝트는 2030년 개항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을 대한민국 중·남부권 거점 경제물류공항으로 만들고 공항과 배후지역을 개항과 동시에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신공항을 중심으로 공항경제권을 육성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다음은 자동차 전장부품 비중이 2019년 16%에서 2025년 3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자동차 부품의 전장화·모듈화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미래차 소재부품 산업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을 자율주행 등 미래차 시대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과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를 방지하기 위해 대학-지자체-산업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발전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새 정부가 지역대학에 대한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로 위임하기로 한만큼 도가 주도적으로 대학혁신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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