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앞바다서 '탈진' 카약 레저객 표류하다 긴급 구조돼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8-21 21:35:32
21일 낮 부산시 기장군 죽성 500m 앞 해상에서 1인승 카약 레저활동을 하던 40대 남성이 표류하다가 해경에 긴급 구조됐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장 죽성 앞바다에서 일행과 함께 카약을 타던 A(부산) 씨가 높은 파도에 떠밀려 노젓기를 제대로 못하고 표류하다 인근 동료에 발견됐다.
해경은 즉시 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인 오전 11시 56분께 카약 표류객을 발견해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표류객은 저체온증·탈수 증세 이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 응급처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며 "해양레저활동 전에는 파도, 우천 등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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