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청계곡 누리길, 국토부 그린벨트 사업평가 '우수사례' 뽑혀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8-19 09:42:02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1년 개발제한구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2단계)이 국토교통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5월 1차 서면심사, 6월 현장평가, 8월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그린벨트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김해시는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 5억 원과 국토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된다.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 2단계 사업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7억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올 3월 누리길 1.2㎞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로써 대청천 생태하천∼장유폭포∼장유사∼용지봉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8㎞의 누리길과 등산로가 완성됐다.
이번 사업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답사와 협의를 통해 주민의견을 시공에 반영했다. 환경단체와 적극 소통·협의하며 사업을 추진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 지형에 순응하는 노선을 계획해 인공구조물 설치를 최소화하고, 현장 내 자연석 등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으로 누리길을 조성한 부분도 우수사례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상점마을 이장과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사업을 발굴, 자연 속 휴식공간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포상 사업비 5억 원을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에게 재투자해 더 많은 휴식공간 등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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