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하천과 물산업 개발 부서 통폐합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2-08-16 10:12:26

'맑은물 하이웨이'와 '금호강 르네상스'에 역량 집중

대구시는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하천, 수변공간 개발, 하수, 물산업 등의 기능을 한곳으로 모아 업무의 효율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맑은 물 하이웨이'와 '금호강 르네상스'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2일자 대구시 조직개편으로 시민안전실의 하천업무, 미래공간개발본부의 수변공간 개발업무, 녹색환경국의 취수원다변화 및 수질관리 업무 등 흩어져 있던 물 관련 업무를 개편된 환경수자원국으로 통합했다.

물 관리 및 관련 정책 등의 역량과 효율성을 높여 물산업을 활성화하고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맑은물 하이웨이'와 '금호강 르네상스'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들이 금호강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화 활동을 펴고 있다. [대구시 제공]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댐 원수 확보사업인 '맑은물 하이웨이'와 금호강 100리 물길조성, 수변개발조성에 따른 유지수량 확보를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를 통해 도시의 물순환 개발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물산업 시장이 만들어질 수 있다.

시는 현재 상·하·폐수처리시설에 구축 중인 물기업 신기술을 인·검증, 테스트할 수 있는 분산형 테스트베드를 하천으로 확대하고 '물기업 전주기 지원사업'을 보다 더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는 우리나라 물산업을 이끌어갈 141개 물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00억 원 이상 매출기업은 2년 전 6개에서 지난해 18개로 늘었다.

또 환경부가 최근 3년간 선정한 혁신형 물기업 30개 중 대구 기업 14개사가 포함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