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0%대 재진입…8주 만에 소폭 반등
장은현
eh@kpinews.kr | 2022-08-15 14:03:18
긍정 평가, 지난주 대비 1.1%p ↑…부정 평가에선 0.6%p 하락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5.8% vs 더불어민주당 47.1% 기록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만에 소폭 반등하며 30%대에 재진입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유권자 2515명 대상 실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0.4%(매우 잘함 15.9%, 잘하는 편 14.6%)로 조사됐다.
지난 주 긍정 응답(29.3%) 대비 1.1%포인트(p) 오른 수치다. 지난 6월 넷째 주 이후 하락했던 윤 대통령 지지율이 8주 만에 내림세를 멈추고 소폭 상승한 것이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7월 1주차 조사(37.0%)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한 후 2주차(33.4%), 3주차(33.3%), 4주차(33.1%), 8월 1주차(29.3%) 조사에서 연속 하락세였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7.2%였다. 지난 조사(67.8%)보다 0.6%p 내린 수치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36.8%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밖이다.
권역별로 보면 긍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 34.3%(지난주 대비 5.1%p ↑), 부산·울산·경남 36.0%(4.7%p ↑), 대구·경북 47.1%(3.5%p ↑), 서울 32.0%(1.4%p ↑), 광주·전라 13.1%(1.2%p ↓)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46.0%(4.3%p ↑), 40대 20.5%(2.4%p ↑), 20대 28.4%(1.5%p ↑), 50대 27.6%(동률), 30대 26.1%(동률), 60대 38.4%(0.7%p ↓)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1%, 국민의힘이 35.8%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48.5%)보다 1.4%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같았다. 정의당은 지난 조사(3.3%)보다 0.1%p 상승한 3.4%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