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식] 발달장애인 핸드볼팀의 도전·스쿨존에 LED바닥형 신호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8-12 11:17:56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1일 진주청소년진로체험관에서 발달장애인 핸드볼팀 '진주피닉스' 선수와 관계자 등 10여 명과 '8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 조규일 시장이 11일 발달장애인 핸드볼팀 '진주피닉스'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경남 유일의 발달장애인 핸드볼팀인 '진주피닉스'는 10~40대 선수 12명으로 구성돼, 지난 4월부터 훈련하고 있다.

기업체 후원으로 (사)느티나무 진주시장애인부모회가 운영하는 이 팀은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핸드볼대회와 11월에 열리는 스페셜올림픽 국내대회 시범종목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맹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조 시장과의 데이트에서 진주피닉스 관계자는 "비장애인에 비해 장애인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이 적다. 앞으로도 '진주피닉스'같은 신생팀과 장애인들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조 시장은 "핸드볼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팀워크를 맞춰가는 여러분의 힘찬 도전을 위해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스쿨존 횡단보도에 LED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 가호동 은하수초교 인근 사거리에 설치된 LED바닥형 보행신호등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12일 가호동 은하수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사거리 횡단보도에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신호대기선에 설치된 LED 램프 색깔이 신호등과 연동돼,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스마트 교통안전시설이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점멸등이 바닥에 있어, 야간과 비가 오는 날에는 신호등 점등색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일명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 등의 주의력을 환기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야간시간 차량 운전자의 사고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LED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고령자, 어린이 및 운전자들의 시야를 넓혀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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