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유한킴벌리, 고객 맞춤형 친환경 소재 개발 나선다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08-10 17:40:11
원료 생산부터 친환경 신소재 연구 개발 시스템 구축
LG화학과 유한킴벌리가 탄소중립과 자원 선순환을 위한 고객 맞춤형 친환경 소재 개발에 나선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제품개발을 위한 소재 혁신 업무협약(MOU),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10일 △친환경 소재 적용 혁신 제품 개발 및 시장확대 △신소재 적용 제품에 대한 사용자 경험 공유 및 반영을 통한 고객 맞춤형 소재 및 제품 개발 확대 △친환경 소재(바이오 · 생분해 · 재생 원료가 일부 혹은 전체 포함된 소재)의 안정적 공급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친환경 수요가 높은 위생용품에 고객 피드백을 신속하게 반영해 친환경 소재와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원료 개발단계부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자연유래 흡수체, 생분해 소재, 재생 포장재 등 사용자 관점에서 친환경 제품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세계 최초로 ISCC PLUS 친환경 국제 인증을 획득한 바이오밸런스드SAP(Bio-balanced SAP, 고흡수성수지)를 유한킴벌리에 공급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이 소재로 기저귀 제품(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을 출시해 왔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전폭적인 투자와 기술지원으로 양사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LG화학과의 협력은 환경성과 제품력을 높여 다수의 소비자들과 함께 기후변화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기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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