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화성시에 반도체설계교육센터 개소
최규원
mirzstar@kpinews.kr | 2022-08-04 16:54:45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 화성시에 외부 교육장을 열었다.
5일 화성시에 따르면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는 KAIST·화성 사이언스 허브에서 IDEC 동탄교육장 개소식과 시스템반도체 설계 실무인력 양성과정 제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카이스트·롯데백화점 동탄점과 'KAIST-화성 사이언스 허브'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첫 사업으로 교육센터를 개소했다.
교육센터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시에 기부한 백화점 지하 3층 1870㎡에 조성된 'KAIST-화성 사이언스 허브' 내에 마련됐다.
계획한 정원의 2배인 80명의 수강생은 오는 11월까지 총 16주 동안 기초 과정부터 설계 실습이 포함된 심화 과정까지 반도체 설계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KAIST는 포항공대(POSTECH) 등 국내 우수대학 교수와 현직 설계 기업 임원, 엔지니어 등 23명을 전문 강사로 초빙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화성은 K-반도체 벨트의 핵심"이라며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이스트는 이번 반도체설계교육센터 외에도 사이언스 허브 공간에 올해 안에 스타트업공유오피스도 조성할 계획이다.
KPI뉴스 / 최규원 기자 mirzsta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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