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공영자전거 '타반나' 인기몰이…한달만에 2800여명 이용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8-03 15:12:45
부산 기장군의 공영자전거 '타반나'가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며 각광받고 있다.
3일 기장군에 따르면 '타반나'는 지난달 4일부터 정관읍 죽향공원에서 장안읍 임랑해수욕장까지 시범운영되고 있다.
시범운영 약 한 달이 지난 현재 '타반나' 전용앱 회원 수는 1385명에 달했다. 자전거 이용횟수도 총 2808회로, 운영 초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폭발적 반응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타반나'는 전용앱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대여·반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현재 총 100대의 자전거(성인용 80대, 아동용 20대)가 운영되고 있다.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이용 시간은 2시간이다. 이용료는 1일 이용권 기준 1000원이며, 시범운영 기간인 이번 달까지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대여 장소는 △정관읍 죽향공원 △정관 노인복지관 인근 공원 △정관읍 중앙공원 △정관읍 달산교 인근 공원 △정관읍 달음교 인근 공원 △좌광천 제방 △장안읍 임랑해수욕장 등 총 7곳이다.
각 대여소 내 안내 간판에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공영자전거 타반나 웹홈페이지에서 전용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만 이용 가능하며, iOS 운영체제인 아이폰은 추후 도입될 예정이다.
정종복 군수는 3일 정관 죽향공원에 있는 대여 장소를 찾은 자리에서 "시범운영 기간 제기된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검토,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영자전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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