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공모·中企소상공인 융자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8-03 10:19:58
경남 산청군(군수 이승화)은 마을자치와 지역민의 주권 강화를 위해 기존 읍·면별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본격 전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맞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도 시작한다.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은 '산청군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산청군은 현재 단성면과 신등면의 주민자치회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환 완료된 2개 면을 제외한 9개 읍·면을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한다.
모집 인원은 15~25명 이내다. 만18세 이상 해당 읍·면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을 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의무교육 6시간을 수료한 뒤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된다.
이승화 군수는 "주민자치회를 통해 공동체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모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中企·소상공인 46개 업체에 52억 융자
산청군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육성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사업 규모를 46개 업체, 52억 원으로 확정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중순께 산청군과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을 통해 신청 접수와 심의를 거쳐 이미 정해졌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한편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3.5%(이차보전금)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산청군은 올해 상반기 141개 업체에 103억2000만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산청군, 22~25일 전시상황 대비 을지연습
산청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전쟁발발 시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을지연습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 여파로 축소돼 시행된 것과 달리 이전 수준으로 진행된다.
군청과 전 읍·면 직원들은 3박 4일간 비상소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연습, 도상연습, 소산훈련, 비상식량 급식체험 등을 실시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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