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관 부식으로 지반침하 우려"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8-01 21:48:06

2024년까지 언양·삼남·웅촌 등지 불량 하수관로 11㎞ 구간

울산시는 울주군 일원 노후 또는 불량 하수관로에 대한 일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 울산시청 청사 전경 [울산시 제공]

2015∼2016년 실시된 울주군 일원 노후 하수관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부터 2024년까지 언양·삼남·웅촌 등 7개 지역의 노후 또는 불량 하수관로 11㎞ 구간을 정비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국비 50억 원 등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 이 구간은 대부분 콘크리트관으로 매설돼 있어 관 부식에 따른 지반침하 우려가 매우 커,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란 게 울산시의 설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주군 도심 및 외곽지 내 노후관 파손으로 인한 지반침하 등 사고위험을 방지하고 하수처리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사업 배경을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2004년부터 3000억 원을 들여 최근까지 하수관로 392.8㎞에 대한 정비 작업을 벌여왔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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