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누가 낫나…文정부 56.3% vs 尹정부 30.9%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 2022-07-28 13:43:15

UPI뉴스·KBC광주방송·넥스트위크리서치 공동조사
文정부 응답…40대 70.8% 50대 63.0% 호남 67.9%
尹 정부 응답…70대 이상 46.2% 보수층 60.6%
與 텃밭 TK에서 尹정부 43.8% 文정부 43.0% 팽팽

코로나19 사태 대응에서 문재인 정부가 윤석열 정부보다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 28일 부산 연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UPI뉴스·KBC광주방송이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 2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7월 5주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전반적인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문 정부가 더 잘했다'는 응답은 56.3%를 기록했다. 

그러나 '윤 정부가 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0.9%에 그쳤다.

국민 10명 중 3명만 현 정부 대응을 지지한 셈이다. 

▲자료=넥스트위크리서치 제공.


윤 정부를 꼽은 응답은 여당 지지세가 강한 △70대 이상(46.2%) △보수층(60.6%)에서만 더 높았다. 각각 계층에서 문 정부를 꼽은 응답은 37.7%, 27.1%에 머물렀다. 하지만 여당 텃밭인 TK(대구·경북)에서 윤 정부(43.8%), 문 정부(43.0%) 응답이 팽팽해 눈길을 끌었다.

문 정부를 꼽은 응답은 △30대 62.6% △40대 70.8% △50대 63.0% △경기·인천 60.1% △호남 67.9% 등에서 60%를 넘었다. 윤 정부를 꼽은 응답은 △30대 23.1% △40대 22.2% △50대 29.5% △경기·인천 29.0% △호남 19.3%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무선 RDD : 10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고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내용은 넥스트위크리서치(www.nwr.co.kr)와 UPI뉴스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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