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2분기 영업益 73% 급감…"물류대란 등 영향"

박지은

pje@kpinews.kr | 2022-07-27 14:22:06

"5년 내 매출 3배·두자릿수 영업이익률 목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56억 원에 그쳐 전년동기 대비 73.0% 급감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5조706억 원)도 1.2% 줄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전무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 등으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과 메탈 원가 상승분 판가 인상 등 인플레이션 탓에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을 설명하면서 '5년 내 매출 3배 이상·두 자릿수 영업 이익률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내세웠다. 올해 매출 목표도 당초 19조2000억 원에서 22조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요 주문자위탁생산(OEM)과 북미 합작법인 확장, 원통형 전지 공급 확대 및 신규 폼팩터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인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미와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배터리 폴란드공장 [LG에너지솔루션 제공]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기술 리더십 확보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QCD(Quality·Cost·Delivery, 품질·비용·납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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