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라이프사이언스, 中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한다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7-27 09:39:00

中 시노팜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투자의향서 체결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중국 최대 제약그룹 시노팜의 자회사 시노팜인터내셔널(중국국제의약위생유한공사)와 하이난성 단저우시 양푸 내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시노팜인터내셔널과 중국의 '건강한 중국 2030' 및 '하이난자유무역항 건설' 국가발전전략을 토대로 건강산업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 류성호 대상홀딩스 경영기획실장(왼쪽부터),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서훈교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가 투자의향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자의향서 체결식은 지난 26일 중국 하이난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고려해 이들은 중국 현장 화상연결로 참석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제공]

합작법인은 특수의료용도식품(환자용식품 등)∙건강기능식품∙기능성일반식품의 생산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제품 연구개발, 생산, 경영 관리 및 마케팅 등에서도 협력한다. 향후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할 방침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에서 당뇨 및 암 외에도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질환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특수의료용도식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정부가 특수의료용도식품에 대한 해외 기업의 진출 문턱을 낮추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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