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름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총력'
정재수
jjs3885@kpinews.kr | 2022-07-26 08:07:52
용인시가 다음 달까지 '여름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혹서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 지원에 나섰다.
먼저 시는 지난 1일부터 '2022년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 건강보험·국민연금·전기요금 등을 체납한 자료를 통해 위기가구를 찾아내 각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천리 가스,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 검침원, 체납관리단, 용인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 네트워크도 함께 나서 보다 촘촘한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다음 달 9일까지는 관내 임대아파트 단지 및 용인경전철 역사 등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도 운영한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등 관련 기관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 위기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상세하게 안내한다.
또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취약계층 1500가구를 위해 3억원의 특별 지원금을 마련, 오는 27일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구당 20만원씩 지급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는 취약계층에게 큰 위험이 되는 만큼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게 되면 즉시 용인시무한돌봄센터로 연락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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