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연말까지 증산상권 '먹자골목' 조성…나동연 시장 공약사업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7-25 16:51:52

4억 예산 확보…증산상가살리기위원회 주도로 상권 활성화

경남 양산시내 최대 중심지로 자리잡은 물금읍 증산상업지구에 상권 활성화를 위한 '먹자골목'이 조성된다.

▲ 증산상권 지도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2022년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억 원(도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의 예산을 확보, 물금읍 야리2길 일원(라피에스타 맞은편 상업지)에 '먹자골목'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증산먹자골목' 조성은 나동연 시장의 공약 사업의 하나로, 양산시는 9월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활성화 방향과 세부계획을 수립한 뒤 12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상인회(증산상가살리기위원회) 주도 속에 먹자골목 특화거리 브랜드 제작, 조형물 설치, 공동마케팅, 문화공연 등으로 짜여진다.

해당 사업이 완료된 뒤 사업평가 등을 통해 '경남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에 의거, 특화거리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는 게 양산시의 설명이다.

현재 양산시는 증산지역 랜드마크인 라피에스타를 중심으로 주변 증산상권을 살리기 위해 증산신도시 빛의 거리 조성과 제5호광장 지역명소화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증산상권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장기 침체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되었던 상권"이라며 "증산상권 활성화 사업을 차근차근 하나씩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증산상권 중심 먹자골목 모습 [양산시 제공]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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