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돗물 유충 발생 11일째 급수관로 이물질 제거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7-17 12:35:06
16일 모니터링 10곳서 유충 50마리 검출…가정집 신고는 추가 없어
경남 창원시가 석동정수장 유충 발생 11일째인 17일에도 정수공정 정상화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정수처리 공정 중 급속여과지 3곳과 활성탄여과지 1곳에 대해서는 역세척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가 가정으로 공급하기 전 정수를 일시적으로 모아두는 배수지와 수돗물을 공급받는 소화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모니터링에서 16일 총 33곳 중 18곳에서 유충 50마리가 검출됐다.
이날 검출 지역과 발생 수는 정수지를 포함한 생산과정에서 32마리, 배수지(3곳) 4마리, 수용가(소화전 12곳) 14마리 등이다. 가정집에서는 수돗물 유충 신고가 없었다. 15일에는 총 79마리가 발견됐다.
지난 7일 석동정수장에서 유충이 최초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가정집에서 접수된 수돗물 유충 관련 민원은 총 9건이다앞서 석동정수장에서 발견된 유충과 가정집에서 수거한 일부 유충은 깔따구로 확인됐다.
한편 석동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은 용원동을 제외한 진해 전 지역 6만5300세대, 15만300명에게 공급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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