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만342명, 또 '더블링'…12주만에 일요일 최다

안혜완

ahw@kpinews.kr | 2022-07-17 10:40:45

국내 발생 4만37명, 해외 유입 305명…7월부터 확산세
14일 째 전주보다 신규 확진 두 배 들어난 '더블링' 기록
2020년 1월 첫 확진자 이후 누적 수는 1876만1757명

한동한 잠잠했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일요일인 17일에도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만342명이라고 발표했다. 1주 전보다 두 배 많았다. 일요일 기준으론 12주만의 최다 수치다.

▲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치는 지난 4일부터 14일째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더블링은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현상을 말한다.

최근 한 달간 일요일 기준 확진자 수는 6월 19일 6065명→6월 26일 6238명→7월 3일 1만46명→7월 10일 2만397명→7월 17일 4만342명이었다. 7월에 들어서며 더블링 현상이 확연해지는 흐름이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681명→3만7347명→4만255명→3만9186명→3만8882명→4만1310명→4만342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만37명, 해외 유입은 305명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전보다 1명 늘어 71명, 사망자는 14명이었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1876만1757명이었다.

16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3.8%, 일반 병상 가동률은 21.0%였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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