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해안가, 14일 밤 폭풍해일주의보 발효…"바닷물 급상승"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7-14 21:51:25

경남 거제·통영·사천·고성지역 포함…달의 인력 강해져

부산과 경남 거제·통영·사천·고성지역에 14일 밤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됐다. 부산은 밤 8시 50분, 경남지역은 9시 10분을 기해 내려졌다.

▲ 지난 2020년 9월 태풍 '하이선'(HAISHEN)의 영향으로,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진항 방파제에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폭풍해일은 달의 인력이 강해져 바다 만조시간에 바닷물의 높이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육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재해로, 지진으로 발생하는 지진해일(쓰나미)과는 다르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만조 시간 이후에는 바닷물의 높이가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해수욕장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부산과 경남지역에는 오후 8시 10분을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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