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민원서식 작성 돕는 '지능형 키오스크' 도입…행안부 표준모델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7-14 16:16:09

연말까지 시청과 읍면동 사무소 등에 10대 설치

경남 김해시가 30가지 민원서식의 간편작성을 돕는 '지능형 키오스크' 10대를 연말까지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 민원서식의 간편 작성을 돕는 '지능형 키오스크' 이미지 [김해시 제공]

이는 행정안전부 '2022년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김해시는 9억 원(국비 6억3000만 원)을 들여 '지능형 키오스크' 10대를 시청 민원실과 8개 읍·면·동 사무소 등에 설치한다. 

'지능형 키오스크'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과 함께 PASS, 모바일 신분증 등으로 간편인증을 하면, 공공 마이데이터와 연계된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가 자동으로 민원신청서에 기입된 뒤 완성 후 전자문서로 담당부서로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정부는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주도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고, 김해시는 이의 확산 역할을 맡게 된 셈이다. 적용 민원은 제주 25종에 비해 5종 더 많은 30종을 취급하게 된다.

이와 관련, 김해시는 이번 사업의 착수를 알리는 보고회를 이날 김해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훈 김해시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개최했다.

조재훈 기획조정실장은 "첨단정보기술을 행정 분야에 우선 도입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민원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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