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동차부품 공장서 배송기사 1톤 철제 코일 깔려 사망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7-13 21:55:02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해당되지 않아

부산 사상구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배송기사가 자재에 깔려 숨졌다.

▲ 13일 낮 부산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13일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께 사상구 학장동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자재를 배송하러 온 60대 작업자 A 씨가 1톤짜리 철제 코일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25톤 트럭에 적재된 코일을 내리던 중 기울어져 쏟아진 코일에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업주와 현장 책임자를 상대로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해당 사업장은 50인 미만 규모로 중대재해처벌법은 적용되지 않는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