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기본급 9만8000원 인상
서창완
seogiza@kpinews.kr | 2022-07-12 20:25:25
교섭 역사상 처음 4년 연속 파업 없이 잠정합의
19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 통과하면 임협 마무리
19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 통과하면 임협 마무리
현대자동차 노사가 12일 임금협상 잠정합의한을 마련했다.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열린 16차 교섭에서 기본급 9만8000원 인상 등의 내용에 잠정 합의했다.
임금과 관련한 주요 내용은 △기본급 4.3% 인상(9만8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수당 1만 원 △경영성과금 200%+400만 원 △품질향상 격려금 150만 원 △하반기 목표달성 격려금 100% △미래자동차 산업변화 대응 특별격려 주식 20주 △전통시장 상품권 25만 원이다.
현대차는 그러나 정년연장과 해고자 복직 등 요구에는 '수용불가' 원칙을 고수했다.
잠정합의안에는 전기차 생산 전용 국내 공장 신설, 생산·기술직 신규 채용 등 내용도 포함됐다.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을 파업 없이 도출하며 2019년 이후 4년 연속 무분규 합의를 이뤄냈다.
잠정합의안이 오는 19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올해 현대차 임협은 마무리된다.
KPI뉴스 / 서창완 기자 seogiz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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