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의도나 편견 가지고 인사 하지 않을 것"

정재수

jjs3885@kpinews.kr | 2022-07-11 15:40:35

"'변화'와 '안정'이라는 2가지 기준의 접점을 찾아 단행하겠다"
산하 기관장에는 "스스로 시민을 위해 노력했는지 돌아봐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향후 예정된 첫 인사와 관련해 "변화와 안정의 접점을 찾아 단행 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공유를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시정 방향에 대해 밝히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 시장은 이날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공유를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에 100점은 없다. 인사에 만족하는 쪽이 있는 반면 만족하지 못하는 쪽이 꼭 있다"면서 "의도나 편견을 가지고 인사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모든 (용인시청 내) 공직자들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일부 공직자들에 대해서는 안다. 하루 빨리 인사를 해야 하는 것도 알고 있다"면서 "변화와 안정이라는 이 2가지 기준에서 접점을 찾으려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나친 당파성에 치우친 인사를 하게 되면 공직사회가 흔들리고,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며 "과장·팀장급 인사가 조만간 이뤄질 텐테 어느 조직이나 뒷 얘기는 있다. 전문성을 갖되 적절한 순환 보직도 필요하다. 용인시청 공직자들의 능력을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산하 기관장들에 대해 "스스로 시민들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정연구원을 제외하고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받았다"면서 "민선 8기가 새롭게 출범했고, 새로운 행정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용인시가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거라 믿고 있기 때문에 일단 지켜 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4일 제2부시장(지방 이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달 18일까지 접수로 시민안전·도시계획·건설·주택·교통 분야 업무와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등 용인시 핵심 사업을 진두지휘 하게 된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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