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비상 대응계획 수립

최규원

mirzstar@kpinews.kr | 2022-07-10 15:56:01

경기 화성시는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공식화해 '코로나19 재유행 비상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시는 먼저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임시선별 검사소를 권역별로 확대·운영하고, 고위험 및 집단감염 발생 시설에 선제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의료전담기동반을 확충해 방문 진료 및 치료제를 신속히 처방하고, 신속 정확한 치료를 위해 의료상담센터와 재택치료 체계를 재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확충하고, 진료·검사·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행 86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운영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시는 위기 단계별 감염병 대응 인력도 확충할 예정이다.

일 평균 확진자 1000~4000명이 발생하는 1단계에서는 현행 118명으로 운영되는 대응 인원을 132명으로 확대하고, 4000명~1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2단계에서는 대응 인원을 193명으로 늘린다.

정명근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대응에 신속히 발맞추기 위해서는 시 차원의 대응체계도 준비 돼 있어야 한다"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최규원 기자 mirzsta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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