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 신규 확진자 1주일 만에 2배 급증...9일 5448명

최규원

mirzstar@kpinews.kr | 2022-07-10 11:59:43

일부 지자체, 1주 단위 확진자 수 2배 증가 '더블링' 현상도

경기도는 9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448명으로 지난 주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 경기도청 신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하루 확진자 수는 전날(5629명)보다 181명 줄었지만, 한 주 전 같은 토요일인 2일 2663명보다 2785명 늘었다.

토요일 하루 확진자가 50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5월 14일(5800명) 이후 8주 만이다. 

감소 추세를 보여왔던 확진자 수는 최근 다시 늘어나는 모양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1주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도내 시·군별 신규확진자 수는 수원시(555명), 화성시(526명) 등 2개 시가 500명을 넘었고, 고양시(456명)·성남시(426명)·파주시(413명) 등 3개 시는 400명대를 기록했다. 가평군(12명) 등 14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11.0%로 전날(10.6%)보다 0.4%p 높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7.1%로 전날(6.8%)보다 0.3%p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 9026명으로 전날(2만 5925명)과 비교해 3101명 늘어났다.

한편,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8%, 3차 64.0%, 4차 33.0%다.

KPI뉴스 / 최규원 기자 mirzsta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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