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자유는 거저 얻는 것이 아니다"
정재수
jjs3885@kpinews.kr | 2022-07-06 15:56:37
"자유는 거저 얻는 것이 아니다(Freedom is not free), 많은 분들이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보훈관련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용인시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강조한 말이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자유는 거저 얻는 것이 아니다. 여기 계신 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지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이같은 발언은 이 자리에 참석한 장관영 용인시보훈단체협의회장의 요청에 대한 답변에서 나왔다. 'Freedom is not free'는 이 시장이 한 언론사 워싱턴 특파원 시절 자주 찾았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새겨진 문구라고 덧붙였다.
장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준 용인시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가 실질적인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후배 세대들이 앞선 세대가 피와 땀으로 지켜내고 일궈낸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보훈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정전협정일이자 UN군 참전의 날인 이달 27일 용인시에 참전 용사들과 천안함 최원일 함장을 초대해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인시보훈단체협의회와 광복회 용인시지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용인시지회 등 9곳의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시는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보훈가족의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 보훈 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 건립을 진행 중이다. 보훈회관은 처인구 역북동 549의 13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 면적 2629㎡ 규모로 내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