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민생' 이어 반도체 산업 행보로 '보폭' 넓힌다

정재수

jjs3885@kpinews.kr | 2022-07-04 18:49:38

5~7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방문 후 잇단 협약

'민생 경제 안정'을 도정 1호 사업으로 시작한 김동연 경기지사가 반도체 관련 산업 행보로 보폭을 넓힌다.

▲ 김동연 경기지사가 4일 경기도청에서 첫 확대 간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하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 투자를 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제 관련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5일에는 용인시 처인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관련 시·군, 업계, 산하기관 등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국내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비메모리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유치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갖는다.

6일에는 글로벌 반도체비 제조기업 A사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연구개발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7일에는 비메모리 신소재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B사와 차세대 전력반도체 연구소 설립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김 지사의 경제 행보를 통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한국 반도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취임 후 첫 결재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한 데 이어 4일 첫 간부회의에서 1호 지시로 '민생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주문하는 등 민생경제 안정을 도정 1호로 택했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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