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남일대해수욕장 산책로 4년째 방치…"내년 6월 완전복구"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7-04 09:40:34
4년 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 해안산책로가 내년 6월에야 제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사천시에 따르면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코끼리바위까지 오가는 해안산책로는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에 의해 파손됐다가 지난해 일부 구간만 복구된 상태다.
코끼리바위는 '사천 8경' 중 하나로, 이곳을 찾으려는 많은 방문객들이 아직 복구되지 않은 해안산책로 탓에 발길을 돌리고 있다.
사천시는 해수욕장 폐장 후인 9월부터 잔여구간에 대한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완전히 해안산책로를 복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해안산책로의 나머지 잔여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는 완료된 상황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파손된 산책로로 인해 관광객들의 통행에 많은 불편이 있었던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해수욕장이 개장하기 전까지 완전히 복구해 관광객들이 산책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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