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화개장터 주막 운영자 공모·금성면민체육대회 '성황'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7-01 09:24:34
경남 하동군은 동서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에 있는 '옥화주막' 운영자를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소설 '역마'는 화개장터 옥화주막을 배경으로 대를 이어 역마살을 안고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운명에 순응하는 토착적 한국인의 의식세계를 표현한 김동리의 대표작이다.
'옥화주막'은 2016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소설 속 공간과 등장인물을 재현하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이며 화개장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옥화주막의 운영 수준을 높이고, 소설 '역마'의 명성에 걸맞는 운영자를 선발하고자 전국을 대상으로 운영자를 모집키로 했다는 게 하동군의 설명이다.
전통 또는 현대악기 1가지 이상 연주가 가능하고, 옛 주막과 유사한 전통음식점 근무경력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금성면민체육대회 4년 만에 성황리 개최
하동군 금성면은 지난 주말 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면민체육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로 2018년 제13회 대회 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대형윷놀이, 왕제기차기, 한궁, 날으는고무신 등 체육·민속경기와 각 마을 대표의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박한철 체육회장은 "혹시 안전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대회가 끝날 때까지 노심초사했는데 많은 면민이 참가해 오랜만에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서 큰 행복감을 느낀 하루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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