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쌍용차, '토레스' 양산 1호차 출고 자축

김혜란

khr@kpinews.kr | 2022-06-30 14:24:16

30일 평택공장 조립 1라인서 기념 행사

새 주인을 맞은 쌍용자동차가 30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양산 1호차 기념행사를 가졌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토레스 생산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과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한상국 수석부위원장,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토레스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왼쪽)과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이 토레스 양산 1호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정용원 관리인은 격려사를 통해 "토레스는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오늘 양산 개시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임직원 및 노와 사 공동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선목래 위원장은 "쌍용자동차 노사는 13년간 무쟁의, 무분규를 이어오고 있으며, 임금 삭감과 무급 휴직 등 자구 노력을 통해 회사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토레스 생산을 담당하는 임직원들은 "토레스, 완벽품질, 고객만족으로 대박 신화 이뤄내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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