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존엄사 제도' 홍보·남사예담촌 퓨전국악 공연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6-30 13:57:01

상수원보호구역 무허가 영업·불법 건축물 집중단속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인간으로서 존엄하게 죽을 수 있는 권리는 준비하는 제도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 [산청군 제공]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올해 6월 말 현재 의료원에서 의향서를 작성한 사람은 660여 명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제도는 지난 2016년 2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단계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이 제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 법에 따라 2018년 2월 4일부터 연명 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됐다.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해 둘 수 있다. 
 
등록기관을 통해 작성·등록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의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돼야 법적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경성구락부' 산청서 퓨전국악 선보인다…2일 기산국악당서

▲'경성구락부'의 산청 공연 포스터 [산청군 제공]

MBN '조선판스타'와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하며 국악계 슈퍼루키로 떠오른 '경성구락부'가 산청을 찾는다. 
 
산청군은 2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경성구락부의 '신(新)청년'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경성구락부는 지난 2021년 5월 결성된 퓨전국악밴드다. 
 
이들은 어린이날을 제창한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18년 문화예술로서 독립정신을 설파하기 위해 설립한 청년 문화예술단체 '경성청년구락부'의 정신을 계승한 팀이다. 조선시대 민중의 음악이었던 민요를 현 시대에 맞게 편곡해 현대적인 국악으로 대중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산청 기산국악당 공연에서는 사설난봉가와 태평가, 궁초댕기, 사설방아타령, 신(新)창부거리, 가투리타령, 비나리 등의 민요를 현대적인 트로피컬,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로 재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상수원보호구역 무허가 영업·불법 건축물 집중단속

▲ 산청군 상수원보호구역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안전하고 질 좋은 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7월말까지 상수원보호구역인 생초, 단성, 진양호 상수원 구간의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한다. 단속 대상 불법행위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무허가 영업, 불법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 불법 형질변경 및 폐기물 적치 등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보호구역 내 수영, 행락, 야영, 취사, 세차행위와 낚시 및 다슬기 채취 등 각종 금지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군은 4개 팀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주중 정기순찰과 야간 순찰·감시활동을 벌인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수시순찰을 강화하고 CCTV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해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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