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썸머워터펀 빌런 '밤밤맨' NFT 발행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6-28 10:16:21
NFT를 메타버스로 연결…"고객경험 강화"
삼성물산 에버랜드가 여름 축제 '썸머워터펀'의 메인 캐릭터인 '밤밤맨'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토큰)를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NFT로 디지털과 파크를 연계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밤밤맨 NFT'는 썸머워터펀 축제의 귀여운 메인 빌런 밤밤맨을 다양한 스타일로 표현한 작품으로 총 8종 240개가 선착순 판매된다.
밤밤맨은 폭탄 모양으로 생긴 밤밤플래닛의 최고 빌런. 지구를 폭파시키려고 왔으나 지구 꼬마들의 물총 공격에 번번히 실패한다.
밤밤맨 NFT는 카카오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제공하는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 '클립드롭스'에서 7월 2일부터 5일까지 순차 판매된다. 작화 4작품, 영상 4작품으로 구성됐다.
제작은 에버랜드 소속 디자이너들과 신진 외부 작가들이 했다. 튤립 NFT 프로젝트로 유명한 국립현대미술관 추미림 작가와 다양한 감정을 유화로 표현한 김허앵 작가, 개성있는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이는 이해강 작가가 참여했다.
클립드롭스에서 구매한 밤밤맨 NFT 작품은 카카오톡으로 접근 가능한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밤밤맨 NFT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추미림, 김허앵, 이해강 작가 친필 사인이 들어간 NFT 아트 액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7월 중 에버랜드가 발행한 NFT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고객 3명에게 사파리 스페셜 투어 이용권, 8월에는 에버랜드 NFT를 보유한 모든 고객에게 아마존 익스프레스 큐패스와 음료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에버랜드의 세계관을 디지털로 확장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에서의 고객경험을 연결하고자 NFT 발행, 메타버스 오픈 등을 기획했다"면서 "디지털 세계와 파크를 연계한 디지로그(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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