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저소득자에 긴급 생활 지원금 지급...최대 145만 원
최규원
mirzstar@kpinews.kr | 2022-06-27 14:44:41
지역 화폐 '오색전'으로…사용 기한 12월 31일까지
경기 오산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지원하기 위해 이 달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등 5300여 가구다. 급여자격·가구원수 등 조건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번 지원금은 한시적으로 1회에 한하며, 지급 방식은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 충전 방식으로 지원된다. 다만 사용기한은 올해 말까지다.
지원금은 슈퍼마켓, 편의점, 정육점, 음식점 등 생활 필수품목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 향락, 사행성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오색전 카드를 지참한 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오색전 카드가 없거나 분실한 경우 현장에서 바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많은 대상자들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이번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규원 기자 mirzsta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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